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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-시공

콘크리트 "소성수축", "자기수축", "건조수축" 비교

by 뺑끼민 2025. 4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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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크리트의 **수축(cracking & shrinkage)**은 균열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, 구조 설계나 시공에서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.
여기서는 소성수축, 자기수축, 건조수축을 명확하게 비교해드릴게요. 👇


용어 정리 먼저!

수축 종류 영어 용어 발생 시기 원인
소성수축 Plastic Shrinkage 타설 직후 ~ 초기 양생 전 표면 수분 증발 (증발 > 공급)
자기수축 Autogenous Shrinkage 경화 초기 (~수일) 수화 반응으로 내부 수분 소모
건조수축 Drying Shrinkage 경화 후 수일~수개월 수분 증발 (대기 노출 시)

📊 1. 소성수축 (Plastic Shrinkage)

항목 내용
언제? 타설 직후 ~ 응결 전 (보통 2~4시간 내외)
원인 표면에서 물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생기는 수축
특징 표면이 갈라지며 거미줄 모양 균열 발생
발생 위치 표면부, 슬래브, 노출된 상부
대응 방법 초기 양생, 표면 덮기, 미스트 살수 등

📊 2. 자기수축 (Autogenous Shrinkage)

항목 내용
언제? 경화 초기 (~수일 이내)
원인 수화 반응 중 내부 수분 소비로 체적 감소
특징 외부 수분 증발 없이도 수축 발생
발생 위치 콘크리트 내부 전반
대응 방법 내부 양생, 자기수축 저감 혼화재 사용 등
비고 고강도 콘크리트(HSC)에서 특히 중요

📊 3. 건조수축 (Drying Shrinkage)

항목 내용
언제? 양생 후 수일~수개월 (오래 지속)
원인 공기 중으로 수분이 증발하면서 발생
특징 구조 전반에서 서서히 균열이 생길 수 있음
발생 위치 전체 부재, 특히 외기와 접촉되는 면
대응 방법 양생기간 확보, 수축 줄눈, 수축 저감 혼화재 등

🔍 한눈에 비교

구분 소성수축 자기수축 건조수축
시기 타설 직후 (수시간) 경화 초기 (수일) 양생 후 수개월 이상
주 원인 표면 수분 증발 수화반응으로 내부 수분 소모 외부 수분 증발
주로 발생 위치 표면부 내부 전체 외기 노출된 면
형상 얕은, 거미줄 형태 미세한 내부 수축 깊은 균열 유발 가능
주로 문제되는 경우 노출 슬래브, 더운 날 고강도 콘크리트 장기 균열, 수밀 요구 구조물
대책 초기양생, 살수 내부양생, 재료 조정 줄눈 설계, 습윤양생 등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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