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콘크리트의 **수축(cracking & shrinkage)**은 균열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, 구조 설계나 시공에서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.
여기서는 소성수축, 자기수축, 건조수축을 명확하게 비교해드릴게요. 👇
✅ 용어 정리 먼저!
수축 종류 | 영어 용어 | 발생 시기 | 원인 |
소성수축 | Plastic Shrinkage | 타설 직후 ~ 초기 양생 전 | 표면 수분 증발 (증발 > 공급) |
자기수축 | Autogenous Shrinkage | 경화 초기 (~수일) | 수화 반응으로 내부 수분 소모 |
건조수축 | Drying Shrinkage | 경화 후 수일~수개월 | 수분 증발 (대기 노출 시) |
📊 1. 소성수축 (Plastic Shrinkage)
항목 | 내용 |
언제? | 타설 직후 ~ 응결 전 (보통 2~4시간 내외) |
원인 | 표면에서 물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생기는 수축 |
특징 | 표면이 갈라지며 거미줄 모양 균열 발생 |
발생 위치 | 표면부, 슬래브, 노출된 상부 |
대응 방법 | 초기 양생, 표면 덮기, 미스트 살수 등 |
📊 2. 자기수축 (Autogenous Shrinkage)
항목 | 내용 |
언제? | 경화 초기 (~수일 이내) |
원인 | 수화 반응 중 내부 수분 소비로 체적 감소 |
특징 | 외부 수분 증발 없이도 수축 발생 |
발생 위치 | 콘크리트 내부 전반 |
대응 방법 | 내부 양생, 자기수축 저감 혼화재 사용 등 |
비고 | 고강도 콘크리트(HSC)에서 특히 중요 |
📊 3. 건조수축 (Drying Shrinkage)
항목 | 내용 |
언제? | 양생 후 수일~수개월 (오래 지속) |
원인 | 공기 중으로 수분이 증발하면서 발생 |
특징 | 구조 전반에서 서서히 균열이 생길 수 있음 |
발생 위치 | 전체 부재, 특히 외기와 접촉되는 면 |
대응 방법 | 양생기간 확보, 수축 줄눈, 수축 저감 혼화재 등 |
🔍 한눈에 비교
구분 | 소성수축 | 자기수축 | 건조수축 |
시기 | 타설 직후 (수시간) | 경화 초기 (수일) | 양생 후 수개월 이상 |
주 원인 | 표면 수분 증발 | 수화반응으로 내부 수분 소모 | 외부 수분 증발 |
주로 발생 위치 | 표면부 | 내부 전체 | 외기 노출된 면 |
형상 | 얕은, 거미줄 형태 | 미세한 내부 수축 | 깊은 균열 유발 가능 |
주로 문제되는 경우 | 노출 슬래브, 더운 날 | 고강도 콘크리트 | 장기 균열, 수밀 요구 구조물 |
대책 | 초기양생, 살수 | 내부양생, 재료 조정 | 줄눈 설계, 습윤양생 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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