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철근", "철골"에서 피복 두께 필요한 이유

**철근콘크리트 구조(RC)**와 철골구조(Steel Frame) 모두에서 "피복(Cover)"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. 다만, 역할과 개념이 조금 달라서, 아래에 정확히 비교해드릴게요. 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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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철근 구조(RC구조)에서의 피복

🔹 개념:

콘크리트 안에 배근된 철근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콘크리트 두께를 말합니다.

📏 예: 25mm, 40mm, 50mm 등 구조 부위에 따라 다름

🔹 주요 역할:

역할	설명
내구성 확보	철근이 습기나 염분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 (부식 방지)
화재 저항성	화재 시 철근이 직접 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함
부착성 확보	철근과 콘크리트 사이의 부착력 유지
시공 허용오차 보완	철근 배근 위치의 오차를 흡수할 수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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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철골 구조(Steel Structure)에서의 피복

🔹 개념:

**강재 부재(기둥, 보 등)**에 **불연재료나 내화재료(몰탈, 석고보드, 스프레이 등)**를 덧씌워 화재 시 보호하는 것을 말합니다.
이를 내화피복, 방화피복, Fireproofing이라고도 해요.

🔹 주요 역할:

역할	설명
화재 시 강재 보호	강재는 약 500~600℃에서 강도가 급격히 감소 → 피복으로 열 전달 지연
내화성능 확보	건축법상 요구되는 내화 시간(예: 1시간, 2시간) 확보
부식 방지(보조적)	스프레이 피복 등이 습기와 산소 차단에 도움
에너지 효율 보완	일부 단열 성능 보조 (특히 외부 노출 부재일 경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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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철근 vs 철골 피복 비교

구분	철근 구조(RC)	철골 구조(Steel)
피복 재료	콘크리트 자체	내화페인트, 몰탈, 석고보드, 뿜칠 등
주요 목적	철근 부식 방지, 내화성, 부착력 확보	강재의 화재 시 강도 저하 방지
화재 대응	콘크리트 자체가 내화재	별도 피복재로 내화성능 확보
법적 기준	건축법/콘크리트구조기준(KCI)	건축법/내화시험기준(KS F 2257 등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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