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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성수축균열과 건조수축균열은 모두 수분 손실로 인한 균열이지만, 발생 시점과 원인, 위치, 형태 등이 다릅니다. 아래에 비교표로 핵심 차이점을 정리 해드릴게요
🔍 소성수축균열 vs 건조수축균열 비교
구분 | 소성수축균열 (Plastic Shrinkage Cracks) | 건조수축균열 (Drying Shrinkage Cracks) |
발생 시기 | 콘크리트 응결 전 (타설 후 수 시간 이내) | 콘크리트가 굳은 후 수일 ~ 수개월 경과 후 |
주 원인 | 표면 수분 증발 > 블리딩 ⇒ 수분 부족에 의한 급격한 표면 수축 | 장기적인 수분 증발에 따른 콘크리트 전체 체적 수축 |
발생 위치 | 주로 표면부 (바닥, 슬래브 등) | 구조체 전체 또는 건·구조물의 연결부, 응력 집중부 |
균열 모양 | 얕고 거미줄 모양의 불규칙한 균열 | 깊고 일정한 방향성의 직선형 균열이 많음 |
깊이 | 보통 5~20mm, 표면 국한 | 깊게 침투, 경우에 따라 철근까지 도달 |
균열폭 | 초기에는 작지만 눈에 띔 (0.1~0.3mm) | 점차 확대 가능 (0.3mm 이상) |
영향 | 주로 내구성 및 미관 저하, 철근 부식 유발 가능 | 장기적인 구조 안정성 및 내구성 문제 유발 |
예방 방법 | 조기 양생, 기상 환경 관리, 블리딩 균형 유지 | 적절한 신축줄눈 설치, 수축보강근 배치, 양생 기간 확보 |
보수 필요성 | 심하지 않으면 보수 없이 양생만으로도 가능 | 보수 필요성이 높음 (균열 보수재 주입 등) |
쉽게 정리하면:
- 소성수축균열은 콘크리트가 아직 말랑말랑할 때 생기고,
- 건조수축균열은 굳은 후 천천히 마르면서 생기는 균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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